- 국립중앙박물관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 수, 토요일: 10:00 ~ 21:00 (입장 마감: 20:30)
Closed : January 1st, Lunar New Year (2.10.), Chuseok (9.17.)
Regular closing days for the permanent exhibition hall : Every year in April and November (the first Monday)
Special exhibition room 2 in the permanent exhibition hall is closed
Special exhibition room 1 (closed when special exhibitions are not in operation), outdoor exhibition hall is open as usual
한국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한국에서도 오스트리아의 작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Must-Visit Places in Korea You Can't Miss!
상설전시장 2F - 서화관 외규장각 의궤
입구부터 마치 옛 왕의 서고에 와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고급비단을 사용한 서적의 표지는 색감부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그 수에 압도당한다.
'의궤'는 왕실의 중요한 행사를 세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이 전시는 1866년 강화도를 침략한 프랑스 군대가 빼앗아가 2011년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빼앗긴 아픔이 서려있는 우리에게 전시를 보기 전부터 슬픔 눈을 하게 하고 빼앗긴 우리의 문화재를 마주했을 때 애국심이 크게 일어난다.
이 감정의 소용돌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시를 기획하고 연출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2024년 현 시점에 겪은 믿을 수 없는 계엄이라는 상황이 이 전시를 통해 아주 오래된 과거로 거슬로 올라가 피로 희생하고 나라를 지켜준 선조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우리는 앞으로도 위기의 순간들이 올 때마다 선조들의 지혜와 나라를 지키는 애국심, 희생을 잊지 않고 싸워나갈 것이다.
과거를 잊은 나라에는 미래가 없듯, 이런 전시를 통해 과거에 느꼈을 감정과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이 어떤 것인지 늘 깨어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다.
특별전시관 1F- 비엔나1900, 꿈꾸는 예술가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현생을 살고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늘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새롭게 도전하고 창조하는 용기를 낸 이들 덕분에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도와 자극을 두려워하는 나에게는 이들의 용기가 부럽고 일상을 뒤로할 정도로 본인의 철학과 예술에 빠져 지낼 수 있는 열정이 제일 부럽다.
왜 나에게는 그런게 없을까
내가 갖고있는갖고 있는 장점과 갖고 있는 것들로 후세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변화가 필요하고 자극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작게나마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전시다.
다양한 굿즈들
역시 한국의 굿즈만드는 솜씨는 알아줘야 한다.
그중에서도 카드 스티커를 추천하고 싶다.
작품을 인상 깊게 보고 일상에서도 여운을 잃지 않게 만들어주는 기념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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