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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알라딘 'Aladdin'
- 1인당 192달러 (3층 발코니 좌석)
- https://aladdinthemusical.com/
뉴욕여행의 꽃, CG 보다 더 CG 같은 연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배우들의 목소리
3층에서도 맨 앞줄로 앉기도 했지만 무대와 상당히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잘 보였다.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서 전체적인 무대 구조와 연출이 잘 보였다.
하지만 다음에 또 보게된다면 1층 앞자리에서 배우들의 표정을 생생하고 느끼고 싶다.
3층인데도 20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제일 궁금했던 양탄자 타는 부분도 최고의 명장면일 정도로 기술과 연출이 어마어마했다.
밑에서 실제로 오케스트라가 연주해 주는 음악을 듣고 디즈니 공주왕자의 목소리가 얹어지면서 매 순간이 황홀함 그 자체였다.
뉴욕에서 뮤지컬을 본다는 것도 꿈같은 일인데 내부에 들어서면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화려하고 외국감성 물씬 풍기는 극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동적이다.
뉴욕 여행 첫째 날 뮤지컬보기를 추천한다!!
남은 여행이 그 감동으로 가득 찰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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