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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3

[뉴욕여행-숙소 Aliz Hotel]알리즈 호텔 타임 스퀘어- 타임스퀘어까지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맨하탄 중심부 숙소,뉴욕여행의 최고의 선택지 더보기Aliz Hotel 알리즈 호텔 타임 스퀘어310 W 40th St, New York, NY 10018 http://alizhotel.com체크인 시간: 오후 4시체크아웃 시간: 오전 11시와이파이,에어컨,아침 식사, 주차 가능,루프탑 바 이용가능 비싼 뉴욕 물가와 모든 여행지의 접근성만을 생각한다면 최고의 선택지다.  숙소 가격 6박에 총 1942.1달러/총 3인 = 1인당 647.36친구가 그 당시(24년 6월 즈음) 제일 저렴하고 맨해튼 중심에서 걸어 다니고 대중교통으로 다닐만한 숙소로 알아보았다.뉴욕 물가에 비하면 극성수시기인 8월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지내고 왔다고 생각한다. 숙소 컨디션매일 1달러 팁을 두고 나갔다 들어오면 청소도 말끔히 되어있고 호텔비품들도 잘 채워져 있었다. (하루 .. 2024. 11. 29.
241117_3:31PM 백수의 하루 캐나다에서의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어느덧 두 달이 흘렀다. 요즘의 나는 지나치게 평온하다. 1년 동안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과 따뜻했던 순간들이 마치 없었던 것처럼, 하루하루가 비슷한 날들의 반복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실, 워홀을 다녀오기 전과 후의 삶이 극적으로 달라질 거라 기대하기엔 1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았다. 현실은 여전히 그대로였고, 결국 나는 캐나다와 한국이라는 두 선택지 중 하나를 다시 택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했다.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나는 어딘가 내 삶을 바꿔줄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장소로 자꾸 떠나고 싶었다.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아니라, 새로운 곳으로 가야 네잎클로버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행운은 그저 삶의 작.. 2024. 11. 17.
1. 마음 건강의 중요성 만으로 29살, 나는 현재 백수다. 3년 넘게 카페에서 일하며 모은 돈으로 꿈꾸던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지 1년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그 경험 이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한창 하는 중이다. 나는 그동안 나 자신을 ‘도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고민할 시간에 일단 부딪혀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일에 뛰어들곤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와 같은 도전을 선택했고, 그 이후의 삶에 대해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다. 10년 뒤에 돌아봤을 때, 도전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도 두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저 용기가 필요한 순간.. 2024. 11. 15.